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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O650 완전 만족 정말 오랜만에 PDA를 구입하고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었다. Clie를 맨처음 접했을 때 이런 느낌이였는 지 모르겠다. 단단한 듯한 몸체에 유선형의 바디에 오는 착 감기는 그립감. 이런 핸드폰을 갖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일단은 SH-100과 Treo650을 같이 사용할 요량으로 구입했다. SH100은 작년 끌량-보라더리님께 구입한 모델인데. 사용기간도 지났고, 무게도 무겁고 배터리도 이젠 점점 힘들어하지만 잘 놓을 수가 없다. 사이언의 이지한글이 익숙해서인지 블루투스,IR 등이 유용해서인지.. SH100도 좋은 녀석인데.. 블랙잭으로 맘이 갈뻔하다가 갑자기 Treo에 뽐뿌를 받아서 Ebay를 근 3주를 매복했다가 구입했다.. 근데, 추석 연휴가 끼였고 ( 배송이 길어졌다...우체부 아저씨들 고생하셨.. 더보기
[테카맨 블레이드] 최근에 보고 있습니다. 출퇴근 길에.. 아주 예전에 비디오 테이프로 종종 보곤 하던 기억.. 때문에 얼마전 부터 보고 있지만... 나는 이 녀석이 보고 싶었다.. 바로 테카맨... 하지만 이번에 겨우 보기 시작한 녀셕은 바로.. 이 녀석이다.. 그렇다 테카맨 블레이드 였던 거다. 이 놈 , 처음 오프닝은 정말 괜찮다.. 하지만, 1편 보자마자 상당히 비호감이였다. 오프닝 삽화에만 엄청 돈 투자하고 나머지는 대충 그리고. 남자 주인공도 여자 주인공도 오프닝과는 완전 다른 사람이다. 이름 안 불러주면 이놈이 과연 오프닝에 나왔던 주인공이 맞나 싶을 정도이다. 여튼 .. 1편부터 내가 생각한 육중한 몸은 날리는 테카맨이 아니여서 여간 실망한 것이 아니지만, 받느라 고생한 것도 있고 해서 조금씩 보기 시작했다. 최근 22편 정도 봤지만, 계속 생각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