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일 오후 20:30 경 드디어 얼마 전에 구매해 둔 스트라이크 무등급을
조립하기 시작했다.
겨우 조립 완료한 시간은 01:50 경이였다.
정말 힘들다..
나도 LED를 꼭 넣어보고 싶어서... 머리를 가장 마지막에 조립했다.
그리고 집에 LED가 없는 관계로.. 언젠가 시리얼 구매 때 받은
제다이 광선검을 분해했다.
푸른색의 LED를 그대로 머리에 넣어 두었다.
처음에는 투명 부품 러너를 뜯어서 라이터로 지지고..
칼로 다듬고, 닛버로 다듬고 별 짓을 다하다가 결국
투명 러너가 LED 빛을 잘 전송해 주지 않아서..
투명 러너 없이 그냥 LED만 넣어 두었다.
조만간 에어웍스스프레이랑 도료를 사서 에어브러시 도장을 처음
도전해 볼 생각이다.
의외로 재고 구하기가 어려웠고,
가격은 gundamzone에서 28,000 + 3,000 원에 구입했다.
다시 한대 더 구입할 지도 모르겠다..
워낙에 싸고, 스트라이크를 좋아하니..
MG보다 훨씬 크니... PG 살 돈이면 대략 3대는 구입할 수 있으니..
지금 시각은 03:00 내일 일과는 정말 어려워 질 것 같다.
Thomas,Cheon